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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이야기...
- 'KBS창원 드립빽' 35분간 방송 탔다
- 외국인근로자들의 지역정착 도전의 시작, 한국어와 한국문화 익히기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은 21일 오후 7시 40분부터8시 15분까지 35분간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이야기... KBS창원 드립빽’이 방영된다고 밝혔다.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지난 4월 21일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녹화됐던 외국인근로자들의지역정착 도전의 시작과 한국어 및 한국문화 익히는 과정을 외국인근로자와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통역상담원,
상담팀장, 자원봉사로 참여한 한의원 원장님 등이 창원시 및 경남지역 산업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하면서
겪었던 즐겁고 행복했던 좌충우돌 이야기들을 커피차 앞에 마주 앉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어 지역정착에 작은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방송에 참여한 창원정착 3년차 네팔 청년의 재치 넘치는 한국어공부 이야기, 창원 정착 3개월차 캄보디아 청년의‘가족과 함께 한국에 살고 싶다’는 진솔한 이야기, 캄보디아 근로자 상담원으로 자국민들의 한국 도전을 진지하게
돕고있는 담담한 이야기, 허리 통증과 다리 골절을 침으로 다스리는 양지한의원장의 봉사활동사항 등을 재미있게
토크 형식으로 만들어져 방송됐다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사전 녹화된 KBS창원총국 MC와 직원들이 분주하게 외국인근로자들과 토크를 하면서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창원방송총국 제작진으로 참여한 차선영 작가는 “KBS창원 드립빽은 ‘살아내기 바빠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던 우리에게어느날 문득 커피차가 온다면?’ 담담하게 이야기하듯 풀어내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창원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촬영내용이
재미있게 방송된다”고 말했다.
진종상 창원센터장은 “한국어교육, 애로사항상담, 한국문화 소통은 물론 외국인 지역정착 사업내용을 경남도민들께 창원외국
인근로자지원센터에 대해 소상하게 알리게 되어 KBS창원총국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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