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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마산 대현프리몰, 도내 최초 외국인 차별 철폐구역 선포

  • 관리자
  • 2024-06-05
  • 조회수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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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대현프리몰, 도내 최초 외국인 차별 철폐구역 선포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도내 최초로 외국인 차별 철폐구역으로 선포한 

마산 합성동 대현프리몰과 ‘외국인문화의 날 지정 및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와 대현프리몰 창원점은 지난 3일 외국인근로자와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복리증진과 문화 활동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대현프리몰 창원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주민들에게 ‘문화의 날’을 지정해 보다 나은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주민 수혜대상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행사장소 및 물품 후원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나눔 사업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공동 노력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에 대한 지원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경남 일원에서는 최초로 대현프리몰 창원점을 ‘외국인차별 철폐구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대현프리몰에서는 관련 사인물부착, 상가점포주 교육 등 

차별철폐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대현프리몰 창원점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합성지하상가에 위치하고 

마산역과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이 이웃해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창원시의 5개구 

가운데 핵심 상권으로 꼽히고 있는 곳으로 캐주얼, 아동복, 스포츠, 화장품, 악세사리, 

준보석, 제화, 언더웨어, 가방, 스넥, 포토 등의 다양한 매장이 갖춰져 있고 236개의 

점포로 구성돼 최근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현 

프리몰 주변에는 이주민 식당도 증가추세에 있다.

대현프리몰 안재경 창원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센터에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복리증진과 문화활동 등에 다양한 활동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종상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대현프리몰과 교류협력을 통해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눈높이 맞는 먹거리와 문화활동을 대현프리몰 창원점을 

중심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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