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안전, 우리가 함께 보살펴요 

창원외국인근로자센터 안전 특강
티셔츠 제작·배부, 전문강사 파견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는 지난 7일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100여 명의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창원지청과 안전보건공단 협업으로 '안전허그'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산업안전교육장에는 창원특례시 및 경남도내 지역 외국인근로자 중 지난해 입사자를 
중심으로 고위험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산재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역점을 뒀다.
또한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특강장소 제공과 외국인근로자를 참여시키고 △고용
노동부창원지청은 '안전허그티'를 제작 배부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함께 보살피자(HUG ME! For Safety)'는 
내용의 문안을 새겨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해 창원특례시와 경남도내 근로자들을 함께 보살피자는 
의지를 담았으며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안전 전문강사를 파견시켜 국가기관과 지자체 협업체계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진종상 센터장은 "창원지역 외국인근로자 수는 지난 2022년 기준 총 5544명이며 최근 3년간 
증가하는 추세로 신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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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