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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2학기 ‘한국어 교육’ 개강식
1학기 성적우수자 16명 ‘우수상’ 수여 격려, 지역정착 큰 도움 기대
230여명 한국어 교육에 참여해 오는 12월 종강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
으로 한국어 교육 2024년도 2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4일 말했다.
창원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국어 교육은 ▲한국어 1단계(자모반) 19명
▲한국어 2단계(기초, 오전1반) 36명 ▲한국어 2단계(기초, 오전2반) 26명 ▲2단계(기초, 오후1반) 20명
▲3단계(중급) 27명 ▲토픽 1반 26명 ▲말하기(기초1반) 16명 ▲4단계(고급) 18명 ▲토픽 2반 13명
▲말하기(기초2) 13명 ▲말하기(중급) 19명이 각각 등록돼 총 230여명이 한국어 교육에 참여해 오는
12월 종강한다.
진종상 센터장은 “창원시와 경남 지역의 생활 및 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한국어 수업을 편안하게
배우고 익혀서 한국에 불편없는 지역정착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창원센터의 외국인근로자 2학기 한국어 수업은 매주 일요일 각 교실에서 오전 10시터 수업을 시작
해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 접수하지 못한 외국인근로자 E-7, E-9, H-2, F-2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을
신청하면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수준에 맞는 한국어 교육을 받아 빠른 언어 습득은
물론 한국 문화 차이를 좁히고 나아가 국적취득 및 체류 허가 변경 등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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