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자문위원회 구성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는 지난 28일 ‘운영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자문위원회’는 정법사 광우 스님을 위원장으로 하고, 운영위원 10명과 
자문위원 1명이 위촉 되었는데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양철수 관리과장, 창원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정성엽 관리과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한영현 
외국인고용지원부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김부관 경영교육부장, 
법무법인 창해 조정현 대표 변호사, ㈜건화 송정섭 기술교육원장, 창원특례시 
오수미 인구정책담당관, 김재욱 경상남도 외국인력파트장 등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창원특례시의회 박선애 기획획행정위원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창원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외국인근로자들의 상담과 한국어교육을 위한 종합
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각 기관 단체에서 관심과 지원을 다짐했다.

진종상 센터장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주요
사업과 현안사업을 검토하는 운영자문 역할을 다하여 센터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운영자문위원회’는 외국인근로자의 국내생활 조기 적응 및 원
활한 취업 활동을 촉진해 중소기업 사업주의 원활한 인력 활용을 도모하고 나아
가서 근로자 개념에서 이웃공동체 개념으로 외국인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종합적인 지역정착 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