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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2025년 교육프로그램 개강식

  • 관리자
  • 2025-02-04
  •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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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2025년 교육프로그램 개강식


지난해말 ‘손편지 쓰기’ ‘최우수상’ 등 3명 격려, 지역정착 큰 도움 기대

올해부터 당초 1층 시설서 2 · 3층까지 확충해 한국어교육 강화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

으로 ‘2025년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창원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국어 교육은 ▲한국어 0단계(자모반) 14명 

▲한국어 1단계 16명 ▲한국어 2단계(A반) 24명 ▲한국어 2단계(B반) 32명 ▲한국어 3단계(A반) 22명 

▲한국어 3단계(B반) 21명 ▲말하기(기초) 22명 ▲말하기(중급 A반) 25명 ▲말하기(중급 B반) 16명 

▲한국어 4단계 26명▲토픽 1반 22명 ▲토픽 2반 15명 ▲정보화반 12명이 각각 등록되어 총 13개반 

300여명이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에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종강시 ‘고마운 분들에게 쓰는 한글 손편지’ 최우상에는 네팔 근로자 민 프라사드(MIN PRASAD 

NEUPANE) 등 3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진종상 센터장은 “창원시와 경남 지역의 생활 및 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한국어와 정보화 수업을 편안

하게 배우고 익혀서 한국에 불편없는 지역정착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5년 수업부터, 당초 1층만 이용하던 시설을 2, 3층 ‘창원시 1인창조센터’까지 시설을 보강 및 

확충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업을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수준에 맞는 한국어 교육을 받아 빠른 언어 습득은 

물론 한국 문화 차이와 언어소통 한계를 좁히고 나아가 국적취득 및 체류 허가 변경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역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직 접수하지 못한 외국인근로자 E-7, E-9, H-2, F-2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을 신청하면 

함께 할 수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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