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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외국인근로자 자원봉사단 '多ONE' 출범
- 외국인근로자 사회인식 개선과 안정적 정착 지원
- 외국인근로자와 내국인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구축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가 시 최초로 외국인근로자 자원봉사단 '多ONE'을출범시켰다.
창원시가 시 최초로 외국인근로자 자원봉사단 '多ONE'을 출범시켰다.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은 외국인근로자들이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로 화합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이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자원봉사단은 베트남, 캄보디아 등 10개국 출신의 외국인근로자 30명과 내국인 2명으로 구성된 32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매월 환경정화, 복지시설 봉사, 외국인 통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간의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진종상 센터장은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주민팀을 신설하고, 외국인력고용현장 방문 간담회 및 외국인정책 공유 오픈채팅방 운영 등을 통해 외국인력의 지역 정착
과 기업 인력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외국인력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은 인구정책담
당관에게 문의할 수 있다.
출처 : 경남에나뉴스(http://www.j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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