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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첫 외국인근로자 자원봉사단 '多ONE' 발대식
경남 창원시는 9일 마산합포구 중앙동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에서 시 최초의 외국
인근로자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봉사단 명칭 '다원'(多ONE)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외국인근로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로화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봉사단의 평균 연령은 33세다. 베트남·캄보디아 등 10개 국이 뭉친 단원 30명과 봉사단을 이끌 내국인 2명이 합류한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1회 환경정화, 복지시설 봉사, 축제 방문 외국인 통
역 등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간의 업무협약도 이뤄졌다.진종상 센터장은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1월 외국인주민팀을 신설하고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외국인정책 공유 오픈채팅방 운영 등을 통해 외국인력의 지역정착을 적극 돕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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