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두 손으로 만드는 더 큰 세상
창원 외국인 노동자 봉사로 힘 모아
다양한 문화 화합 의미 '다원'
10개국 30명·내국인 2명 구성
창원시는 9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에서 외국인 노동자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했다.
봉사단 명칭은 다원(多ONE)이다.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외국인 노동자들이 봉사활동을통해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 인식 개선, 자긍심 고취,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구성했다.
봉사단은 베트남, 캄보디아 등 10개국 단원 30명과 내국인 2명 등 32명으로 구성됐다. 월 1회환경정화, 복지시설 봉사, 축제 방문 외국인 통역 등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식도 열렸다.진 센터장은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의는 인구정책담당관(055-225-7504)으로 하면 된다. /민병욱 기자 min@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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